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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생지락
    보내온 메일 2016. 12. 9. 12:18

     

    ☆ 여생지락 (餘生之樂) ☆

      우리 사랑하는 님들 안녕하세요. ☆ 여생지락 (餘生之樂) ☆ 요즘 여생지락이란 말을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데 여생이란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겠는가 하는 즉 남은 생애를 말합니다. 내가 지금60을 살았든 70을 살았든간에 앞으로 더 살수있는 나이만 생각하고 그 나이동안 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가 이것이 곧 여생지락(餘生之樂)입니다. 무엇보다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좋은 친구도 있어야 하고 소일거리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 테크니 우테크니 하는데 아무리 좋은 친구 좋은 일거리 그리고 돈이 많이 있어도 더 중요한것은 건강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명예가 높고 친구가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결코 여생지락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인생 일흔줄에 들어섰다 해도 노인으로만 서 있어서는 안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헛기침만 하고 뒷짐지고 다녀선 더군다나 안됩니다. 자기 나름대로 즐거운 일이 있어야하고 자기의 실력을 펼칠 방법도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달관하고 모든것에 초월했다 해도 삶과 자기 능력을 즐길만한 기회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것입니다. 일찍이 공자는 여생지락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知之者 不如 好之者)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好之者 不如 樂之者)" 많은 것을 알고 좋아하지만 즐거워하지 않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겠어요. 즐겁게 사는 삶을 영어로 Well-Being 이라고 하지요. 풍요롭고 건강하고 즐거우면 됩니다. 인품과 교양도 쌓아 정신적인 완숙기에 들었다면 노년의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년의 즐거움은 단순하고 순박해야 하며 빈듯이 소탈하고, 너그럽고 정다워야 합니다. 우리네 인생 구름같은 인생인데 그 순간순간을 즐겁게 살면 되지 지나친 탐욕이나 타락은 멀리해야 합니다. 보다 단순하게. 아이들처럼 함께 웃고 즐기며 사는것이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삶이 아닐가 생각 합니다. 남은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삽시다. 님들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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