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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대 명당이 전북에 ~~~삶의 이야기 2022. 6. 24. 08:31
조상을 좋은 자리에 모시면 후손이 명당발복을 받는가? 풍수설이 생긴 이래 찬반 논쟁은 늘 있어 왔다. 중국 성리학의 대가 정자(程子: 1033-1107)가 쓴 ‘장설(葬說)’의 다음 대목은 조선 풍수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땅이 좋으면 조상의 신령이 편안하여 그 자손이 번창하는데 마치 나무뿌리를 북돋워 주면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조상이 편안하면 후손이 편안하고, 조상이 불안하면 그 후손이 불안한 것도 역시 같은 이치입니다.” 중국의 대학자만이 이와 같은 발언을 한 것이 아니다. 에른스트 아이텔(Ernst Eitel: 1838-1908)이라는 독일인이 있었다.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중국 선교사로 파견되어 30년 동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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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장(씨앗 파종 시기)텃밭 농사 2022. 6. 20. 19:57
씨앗 파종 시기 텃밭 농사 2020. 3. 10. 18:22 수정 | 비공개로 변경합니다. | 삭제 품 목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비고 고추 2월상순-하순 4월하순-5월중순 6월하순-10월중순 호박 2월중순-3월하순 3월하순-4월중순 6월하순-8월하순 감자 3월상순~중순 3월하순-4월상순 6월하순-7월하순 고구마 3월중순-3월하순 5월하순-6월중순 10월상순-10월 중순 생강 4월하순-5월상순 10중하순-11월상순 파 3월상순-4월중순 6월상순-7울중순 11월상순-하순 가지 4월상순-5월하순 6월중순-8월상순 7월상순-11월하순 쑥갓 3월상순-4월하순 4월하순-6월하순 부추 3월하순-4월중순 10월중순-11월상순 3월상순-4월중순 10월중순-11월중순 노지이식 풋콩 강낭콩 4얼중하순 7월중순-8월 상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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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낙엽처럼 지는데 ~~~삶의 이야기/사람 2022. 4. 15. 22:03
금산사 가는 꽃길~~~ 인생은 낙엽처럼 지는데 백 년도 못 살고 떠나갈 인생이 천 년을 살 것처럼 요란을 떨며 걱정도 하고, 재산을 모으려고 애쓴다. 온갖 욕은 통째로 먹어 가면서..., 다 공수래공수거다. 봄엔 새싹이 돋아나 푸른 잎을 내밀면서 온 세상천지를 파랗게 물들여 버린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늦가을이 다가오면 잎새들은 서서히 맨붕 상태로 변하기 시작한다.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추워지면 줄기에서 잎으로 영양 공급이 차단되어 엽록소가 줄어들면서 마지막 순간 잠시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가, 낙엽 되어 어디론가 뒹굴며 돌아다니다가 훌쩍 사라진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병들어 아파지고 늙어지면 시름시름 하다가, 하늘 먼 곳에서 부르면 꼼짝 못 하고 따라간다. 적상 산성 안국사 가는길~~~ 황무지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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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인생길~~~~~삶의 이야기/사람 2022. 4. 2. 17:51
사랑하는 친구들이시여! 우리네 인생(人生)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세대가 걸어온 人生 여정은 왜 그리도 험난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恨)많은 세월(世月)이었나요 찢어지개도 가난한 이땅에 태어나 새파랗게 돋아나는 새순같은 나이에 전쟁(戰爭)이 뭔지 평화(平和)가 뭔지도 모른체 목숨 건 피난(避難)살이 서러움을 겪었고 하루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워 감자밥 고구마밥 시래기죽으로 연명(延命)하며 그 지긋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 격었으며, IMF를 맞아 정년도 못채우고 명퇴를 하여야 했었고 슬픈 운명(運命)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나날들을...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 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험난했던 고난의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넘어 왔는지요? 지금은 무심한 새월(世月)의 파도(波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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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삶의 이야기 2022. 3. 22. 21:44
오늘은 복지센타에서 어머님 모욕 시키로 온다고 해서 일요일 아버지 제사 음식도 있고 컵라면 1박스 파김치 추어탕 몇그릇 사가지고 가보니 5명이 와서 목욕 시키고 옷만 갈아 입히고 그동안 벗긴 옷을 푸대에 담아 산더미 같이 쌓아 놓고 점심 시간 이라고 해서 점심값 좀 주고 떠나고 나니 요양 쎈타장 다음에 목욕하고 입을 옷이 없다고 빨래는 보호자가 해야 됩니다 당장 빨래를 해야 된다고 하니 손 발이 시려도 마누라 하고 시작 했더니 찬물에 발로 발받더니 허리 수술 통증이 가시질 안고 더 아파 내 나이 73세 집사람도 종합병원인데 우리 부부도 요양 도우미를 받아야 될 형편인데 인생사 고달프구려~~^^&^* 아랫도리 바지 손 빨래해서 줄에 널고 ~~%% 웃도리 빨래 옷이 줄이 모자라고~~ 빨래 거리도 파손 경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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