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간 이룬 일들을 매듭짓는 마무리 달인 동시에 새해 설계도 함께 해야하는 분주함과 차분함이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거리에는 화려한 성탄 불빛과 케롤송이 울려 퍼지지만 예전같지 않는 경기에 마음부터 움추려 드는 시기인듯 하네요^^ ..
아마도 빗물이겠지 / 이상열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말없이 헤어졌고 돌아서는 두 발길에 이슬비는 내리네 사나이가 그까짓것 사랑 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두 눈에 맺혀있는 이 눈물은 아마도 빗물이겠지 맺지 못할 운명이기에 조용히 헤어졌고 쓰라리는 내 가슴에 이슬비는 내리네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