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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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쇄삶의 이야기/사람 2016. 10. 19. 17:09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 " 라는 말 뒤에는 " 친해지고 싶어요 " 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 " 나중에 연락할께 " 그 말 뒤에는 "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 라는 말이 숨어있죠 . " 나 갈께.. " 라는 말 뒤에는 " 제발 잡아줘 " 라는 말이 숨어있어요 . " 사람은 참 좋아 " 그 뒤에 말줄임표에는 " 다른 건 다 별로지만 " 이란 말이 포함돼 있죠 . " 어제 필름이 끊겼나봐 " 그말 뒤에는 " 챙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마 " 란 말이 들어 있어요 . " 왜 그게 궁금하세요 ? " 그 뒤에 말 줄임표에는 "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 라는 말을 삼키고 있을 거예요 . 사람의 말 뒤에는 또 다른 말이 숨어 있을 때가 있죠 .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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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키운 자식이 내자식이다삶의 이야기/사람 2016. 10. 4. 22:50
적당히 키운 자식이 내 자식이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사내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 자식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켜서 , 큰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교수를 하고 있고, 작은 아들은 서울에서 대기업의 임원으로 있는데,정작 그 어머니는 여주에서 혼자 쓸쓸히 지내고 계시는분의 얘기를 하다가 그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하였습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집에 하수도가 막혀도 “누구야? 하수도가 막혔다. 얼른 와서 해결 좀 해라.”하고 편하게 부를 수 있고, 방안의 전구를 바꿀 때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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