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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사람
노래-채정원오다가다 마주칠땐 뭐그리 바쁜지
눈길 한번 주지 않더니 누가 말해 주지도 않은
내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싶게 말해주면 될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사람~~~♬ 이리저리 스쳐갈 때 무표정한 얼굴
인사 한번 하지 않더니 내가 먼저 묻지도 않은
전화번호를 은근 슬쩍 두고 간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 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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