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탁위의 항암식품
우리의 먹거리 중에는 이외로 암을 물리치는 성분을 가진 식품이 많다. 지금까지 무심히 먹어왔던 식품들 중에서 항암물질을 가진 식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어떤 성분이 암을 억제하는지 알아보자.
☞ 마늘 : 우리나라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양념인 마늘에는 유황화합물과 알리신, 터핀, 셀레늄 등의 항암 성분이 들어 있다. 마늘을 매년 1.5kg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환자가 절반 이하였다. 마늘은 특히 위암, 위궤양의 원인이 되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예방한다. 생마늘을 하루 한쪽, 익힌 마늘은 하루 3쪽 정도를 먹으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마늘의 아린 맛 대문에 먹기 힘들다면 환으로 만든 제품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검정콩 : 요즘 부쩍 ‘뜨고’ 있는 블랙푸드, 그 중에서도 검정콩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몸의 노화를 막아줄 분 아니라 암세포 등의 돌연변이 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일반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검정콩에는 4배 이상으로 많아 항암 능력이 다른 콩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유방암에 대해서는 치료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보고서도 발표되었다.
☞ 현미 : 정제되지 않은 쌀 현미에는 많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 B1과 B2가 다량 함유돼 있어 항암작용을 한다. 특히 배아는 왕성한 생명력을 갖고 있어 인체에 활력을 줘 체내 면역성을 높여준다. 또한 체내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해, 장 내의 나쁜 물질을 배출해 준다.
☞ 딸기 : 봄부터 초여름까지가 제철인 딸기. 딸기는 100g당 비타민 함량이 80mg으로 레몬의 두 배나 된다. 딸기 5~6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딸기에 들어 있는 라코펜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증과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딸기 표면에 붙어 있는 농약이 걱정된다면 소금 또는 식초를 탄 물에 씻거나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군다.
항암효과를 높이는 식품 관리법
♦ 채소와 과일에 남아 있는 농약을 깨끗이 씻어 먹자.
♦ 감자류, 뿌리채소류 등의 껍질을 두껍게 깎아 먹는다.
♦ 햄이나 소시지 등의 가공 육류는 반드시 뜨거운 물에 한 번 삶은 후 조리한다.
♦ 양파는 가능하면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 감자는 싹이 나거나 청색으로 변한 부위를 사용하지 않는다.
♦ 육류의 비계와 닭의 껍질을 제거하고 조리한다.
12가지 암 예방법
♦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자.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 이다.
♦ 매일매일 변화 있는 식생활을 하자.
♦ 과식을 피하고 지방을 가급적 적게 섭취하자.
비만은 암을 유발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 술을 자제 할 것
♦ 금연을 실천하자.
♦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할 것. 특히 햄, 소시지 등에는 발암물질로 변하기 쉬운 아질산이 있으므로 반드시 야채와 섭취하자.
♦ 짠 음식을 적게 먹고 너무 뜨거운 것은 식혀서 먹도록 한다. 뜨거운 음식은 식도 위의 점막을 자극해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다.
♦ 탄 음식을 피하자.
♦ 발암물질이 있는 곰팡이가 핀 음식을 주의하자.
♦ 햇볕을 너무 많이 쬐지 말 것.
♦ 적절하게 운동을 할 것.
♦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자
'건강·삶의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을 잡아먹는 음식 (0) 2013.09.14 암을 부르고 고치는 식이요법 (0) 2013.08.01 암을 만드는 식품 고치는 식품 (0) 2013.08.01 산약초 효소 만드는 방법 (0) 2013.07.31 암, 산소에 답이 있다 (0)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