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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백신 종류 4가지 정리
    건강·삶의정보 2021. 5. 31. 18:01

    코로나 백신 종류 4가지 정리

    카테고리 없음 / good 내 삶의 설계 / 2021. 5. 13. 22:04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총 4가지 백신이 들어옵니다. 열심히 접종 중이죠? 화이자 및 바이온텍에서 제작한 백신, 모더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이 들어옵니다. 각각에 대한 백신명은 따로 있으며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헥산 백신과 바이러스 백터 백신으로 나뉘는데요. 화이자, 모 더 나는 헥산 백신이며,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은 바이러스 백터 백신입니다. 일단 모두 다 국제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유효성을 만족했기 때문에 사실상 백신 효과는 이미 검증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각 백신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본인이 어떤 백신인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헥산 백신은 면역반응을 일으킬 유전자를 직접 몸속에다가 주입하는 mRNA 백신이며 바이러스 백터 백신은 바이러스를 코로나 19 유전자에 붙인 다음에 몸 안에 주입하는 바이러스 백터 백신입니다. 사실 어떤 것이 더 좋냐에 대한 물음에는 답은 찾기 힘들지만 접종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횟수나 연령에 대한 차이가 있으므로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백신 별 특성 및 용도 정리


    화이자 백신

    • 제조사 : 화이자 및 바이오 엔텍
    • 백신명 : 코미 나티주
    • 연령 : 만 16세 이상
    • 주사방법 : 근육 주사
    • 접종 횟수 : 2회 21일 간격 기준
    • 백신 플랫폼 : 헥산 백신
    • 임상시험 결과 : 임상 3상 시험 결과 9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자 경우에는 온도가 자그마치 -90도에서 -60도로 보관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것이 현실인데요. 따라서 이 정도 수준의 냉동 능력이 되는 곳에서만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이자 경우 백신의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며 21일 간격으로 2회를 접종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맞으시는 분들은 약속을 잡거나 근무 시간을 잘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모더나 백신

    • 제조사 : 모더나
    • 백신명 : 모더나
    • 연령 : 만 18세 이상
    • 주사방법 : 근육 주사
    • 접종 횟수 : 2회 28일 안 격
    • 백신 플랫폼 : 헥산 백신
    • 임상시험 결과 : 94.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더나도 화이자와 동일한 백신 플랫폼입니다. 모 더 나는 그래도 화이자 대비 보관 온도가 조금 높아 보관에 용의 하며 유통의 경우에도 2~8도로 30일 동안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여러 곳으로 운반하기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봉 후에도 실온 기준 6시간이므로 백신을 투여하기에는 조금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화이자처럼 간격을 두고 2회 백신을 하여야 되기 때문에 본인의 일정을 매우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제조사 : 아스트라제네카
    • 백신명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코비드 - 19 백신
    • 연령 : 만 18세 이상
    • 주사방법 : 근육주사
    • 접종 횟수 : 2회 8~12주, 허가는 4~12주
    • 백신 플랫폼 : 바이러스 백터 백신
    • 임상시험 결과 : 투약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90%의 예방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70.4%로 다른 백신 대비 예방 효과가 조금 낮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보관과 유통입니다. 실온에서 30도 이하에서 개봉 후 6시간 동안 저장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관, 유통이 모두 2~8도로 6개월간 보관을 하기 때문에 저장 비용도 저렴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특히 모 더 나나 화이자 대비 유통이 좋기 때문에 출장 진료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접종 간격이 좀 넓고 접종하는 간격이 넓을수록 효과가 더욱더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반응도 증가한다고 하니 최대한 빠르게 맞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8~12주 정도 권고를 하지만 상황에 따라 4주부터 2차 투여가 허가가 된다고 한답니다. 아무래도 해외로 가야만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백신을 선택을 하는 것이 조금 더 시간적으로는 여유로운 것 같습니다.

     

     

     

    얀센 백신

    • 제조사 : 얀센
    • 접종 횟수 : 1회
    • 백신 플랫폼 : 바이러스 백터 백신
    • 임상시험 결과 : 66.9%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7 보도자료 기준)
    • 4/7일 기준으로 공식적인 보도자료가 나온 얀섹 백신입니다. 강점이라면 1회 접종만 해도 되지만 역시나 보관 온도가 -20도로 아스트라제네카보다는 보관에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식약청에서 최종적으로 얀센주 품목 허가가 떨어졌으므로 우리나라로 들어올 예정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의 유통 및 운송체계

    아마 극저온 보관이 필수다 보니 유통이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뉴스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도착 후 예방접종까지 민, 군, 관 합동으로 아주 안전하게 옮기고 있습니다. 또한 콜드체인 유지가 핵심이므로 모든 과정은 IOT를 이용하여 온도 유지와 배송 위치 추적까지 실시간으로 관리 중에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별 안정성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일단 기본적으로 국내 허가된 백신 4종에 대해서는 모두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절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식품의약품 안전처 코로나 19 백신 치료제 누리집을 방문하시면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걸어드릴 테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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