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는 언제나 그리움입니다
달빛 창가에 조용히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무지개 꽃이 펼쳐지듯
사랑스러운 모습이 떠오르고따뜻한 숨결이 다가와
목마른 영혼을 촉촉이 적십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그대가
하얀 밤하늘에 샛별처럼 멀게 느껴질 땐
기다림에 흔적은 외롭고
차디찬 서릿발은
멍울 진 가슴을 타고 오릅니다,소슬한 바람만 불어도
그대가 그립고 보고 싶어질 땐
기우는 달빛에 그리운 마음을 띄우며
함께 비우지 못한 찻잔을 붙들고
서러운 마음을 달랩니다.'보내온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명절 인사드립니다. (0) 2015.09.21 보내온 편지 (0) 2015.08.11 보내온 편지 = 인생과 신호등 (0) 2015.06.27 타조알 이용해 메르스 항체 대량 정제 성공...한국서 생산 중 (0) 2015.06.19 보내온 편지 (0) 201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