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따라 가지에 맺힌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고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 몸은 싸~아함으로 퍼져가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사소한 것까지도 그리움이 되어 버리고 아쉬움이 되어 버리는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 없이 새로운 외면의 세계를 향해서 자꾸자꾸 뻗어 오르고 싶어한다.
'삶의 이야기 >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하 신년 (0) 2014.12.26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생 (0) 2014.08.03 잘나가는 전문직 남자가 결혼을 못하는 이유 (0) 2014.05.25 부부(夫婦) (0) 2014.05.24 바위 고개 노래에 대한 전설 (0)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