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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쇠죽을 끓이실까> 저녁밥을 지으실까....
처마엔 고드럼이 주렁주렁~
아이스크림 대신 빨아 먹고 댕겼는데.....아궁이엔 군불로 쇠죽도 끓이고 밥도 짖고...
꼬맨 고무신이 가지런히..
너무 뜨시다 못해 탄 아랫목에서
아궁이에서 갖 구운 고구마를 김치와 곁들여 맛잇게 먹었지~~~~~~~
뭐니뭐니 해도 짠지는(김장김치)땅 속에 묻어놨다 먹으야 제맛이지~...
토종 씨암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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