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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간 이별 = 장민자 : 모음곡 2018. 3. 4. 04:12
스쳐간 이별 - 장민
스쳐간 이별 - 장민
1. 차라리 몰랐든게 좋았을까 생각도 했지
차라리 미울때면 지난일을 후회도 했지아무것도 남은 것 없이 이별만 남고
아무것도 남긴 것 없이 서글픔만 남았네이제 그만 돌아와요 울리지 말아요
사랑도 가고 세월도 가고 스쳐간 이별뿐이야~2. 차라리 몰랐든게 좋았을까 우리의 만남
만나지 않았다면 이별이란 없었을게지
아무것도 남은 것 없이 이별만 남고
아무것도 남긴 것 없이 서글픔만 남았네
이제 그만 돌아와요 울리지 말아요
사랑도 가고 세월도 가고 스쳐간 이별뿐이야~-스쳐간 사랑-
조용히 소리내어 부르면 진한 슬픔으로 다가 오는 이름 하나가 있습니다.
스치는 바람처럼 다가와 스치는듯 내 맘을 베이고 꿈길속을 떠나 간 사랑...내게 가장 큰 희망이였다가 가장 큰 아픈 사랑으로 저물어 간 사람...
가까이 다가설 수 없었기에 붙잡지 못했고 어쩔수없이 보내야만 했던 사람입니다.
이미 지나간 사랑이지만 차마 지울 수 없는 그 이름...
잊어야지 생각하고 지웠다고 생각 했는데 갈수록 선명히 떠오르는 모습 사랑도가고 세월따라스쳐간 사람 그 흔한 약속 한마디 없이 헤어졌지만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따뜻하게 느껴오는 사람...
아름답고 착한 그 사람이 아직도 내 마음 한구석 깊숙한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그가 없는 삶속에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노래로 내 가슴을 울려줍니다.
때 론 이 넓은 땅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느껴 지는 사람입니다.
잠들기 전에는 언제나 가슴이 따뜻하고 마음이 아름다운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오래 오래 그 사람 마음속에 남아서 맑은 강물처럼 그 사람곁을 조용히 흐르고 싶습니다.돌아오라 내 사랑 소리쳐 불러봐도 빈 하늘에 메아리만 허공에 흩어지네...
차라리 몰랐든게 좋았을까 생각도 했지 차라리 미울때면 지난일을 후회도 했지
아무것도 남은 것 없이 이별만 남고 아무것도 남긴 것 없이 서글픔만 남았네
이제 그만 돌아와요 울리지 말아요 사랑도 가고 세월도 가고 스쳐간 이별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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