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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기 쉬운 창업삶의 이야기 2014. 11. 24. 13:30
창업자가 고민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1. 창업가 정신, 자세가 부족한 상태로 시도하는 창업은 실패한다.
ð 창업자 자신이 창업의 4요소(창업가, 아이템, 점포, 자금)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창업, 특히 소자본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자 자신의 자세, 통계에 의해서도 1년 이상 준비한 창업의 성공률이 제일 높음, 실패시의 출구전략도 중요
2. 과거 특정상권에서 본 아이템을 분석 없이 따라 하는 창업은 실패한다.
ð 명확한 상권, 타겟고객, 점포규모 이를 무시하는 창업은 실패한다. 현시점에서 재분석이 필요하고 고객층의 면밀한 분석, 아이템 재분석, 신상권 개발
3. 남의 말에 계약부터 하고 보는 창업은 실패한다.
ð 전문가 및 창업자 자신의 심사숙고에 따르지 않고 주변의 무책임한 말을 믿고 창업하였다간 실패한다. (난 역시 잘해, 어떤 아이템이라도 돈 벌 수 있어 라는 무모한 자신감은 금물)
4. 인수한 가게 그대로, 간판만 바꾸면 되지 컨셉 부재의 창업은 실패한다.
ð 벤치마킹 노력 부족, 차별화 경쟁력 부족 :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창업 컨셉 필요, 아이템과 가게 궁합 즉 인테리어 익스테리어의 조화 필요 (리모델링도 고려)
5. 간판상호(네이밍)의 모호함과 대표메뉴 실종시킨 창업은 실패한다.
ð 대표메뉴 중점 (저 가게가 뭐 하는 집이지?), 대표메뉴를 확실하게 부각 시켜라
6. 점포운영의 위험에 대한 노출에 대비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ð 주방도구, 불, 식중독, 배달사고, 화재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 (예. 보험 등)
7. 좋은 점포의 의미를 잘못 이해한 무리한 점포계약은 실패한다.
ð 소자본 창업에서는 창업자 자신이 가장 중요 => 자금, 아이템 구현상권, 전반적 자금의 배분, 좋은 점포가 꼭 임차료가 비싸거나 권리금이 높아야 하는 것은 아님.
ð 자금대비 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고민 필요 (상권 및 입지가 창업의 중요한 부분이긴 하나 높은 투자금은 -> 낮은 회수율, 긴 회수기간 -> 인테리어/메뉴의 컨셉 부실로 이어짐 -> 고객외면/매출감소)
ð 자본의 아이템과 상권의 점포 등에 대한 균형 잡힌 투자가 중요
8.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잘못된 만남의 창업은 실패한다.
ð 7가지 조심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① 고수익보장(월 1,000만원 등)을 외치는 경우
② 점포개발 전에 계약을 요구하는 경우
③ 제공자료가 없거나, 부실한 경우
④ 투자금액이 동종본사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싼 경우
⑤ 가맹비, 교육비 등이 없다 또는 면제가 유난히 많은 경우
⑥ 본사가 지정해주는 매장만 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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