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돌아보오 / 윤복희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갈 당신을 붙잡을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사인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사인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 [윤 복 희] 윤복희 뮤지컬배우, 가수 출생 1946년 3월 9일 (만 66세)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충청남도 보령 출생이다. 가족 오빠 윤항기 데뷔 1967년 노래 '웃는 얼굴 다정해도' 학력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중퇴 해방 전후, 5세의 나이에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아버지 윤부길씨를 따라 처음 선 악극단 무대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뮤지션 루이 암스트롱의 모창으로 유명해져 루이 암스트롱 내한당시 공연에 참여, 이를 계기로 루이암스트롱이 프로듀서로서 함께 20년간 미국에서의 생활을 시작, 미국과 영국에서 활동을 하였던 윤복희. 그녀는 해외 공연을 다니며 입었던 미니스커트 사진과 1967년 귀국 후 발매 된 데뷔 음반에 미니스커트 사진으로 구성된 앨범 자켓으로 인해 당시 윤복희를 위한 미니스커트 패션쇼가 열리고 각종 잡지에 수 없이 실리는 등 국내 미니스커트 신드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러분` 으로 1979년 서울 국제 가요제 대상을 받았고 `별이 빛나는 밤에`, `친구야` 등 명곡들을 발표. 1952년 아버지가 연출한 <크리스마스>라는 가무극에 출연한 것이 뮤지컬의 첫 작품으로 1976년 당시 뮤지컬 극장인 현대극장에 들어가 뮤지컬의 효시가 되었던 `빠담빠담빠담`의 주인공 에디트 피아프역을 맡으며 1세대 뮤지컬 배우로 또 국내뮤지컬의 선두주라로 제2의 인생을 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