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이렇게 살다 가렵니다

남은 인생 이렇게 살다 가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시여!
우리네 인생(人生)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세대가 걸어온 人生 여정은
왜 그리도 험난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恨)많은 세월(世月)이었나요

찢어지개도 가난한 이땅에 태어나
새파랗게 돋아나는 새순같은 나이에
전쟁(戰爭)이 뭔지 평화(平和)가 뭔지도 모른체
목숨 건 피난(避難)살이 서러움을 겪었고

하루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워
감자밥 고구마밥 시래기죽으로 연명(延命)하며
그 지긋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 격었으며,

IMF를 맞아 정년도 못채우고 명퇴를 하여야 했었고
슬픈 운명(運命)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나날들을...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 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험난했던 고난의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넘어 왔는지요?

지금은 무심한 새월(世月)의 파도(波禱)에 밀려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나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지고~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며
자식(子息)들 잘 길러 부모의무(父母義務)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메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人生) 다시찾아
남은 세월 후회없이 살다 가렵니다

인생(人生)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 지고
가는시간(時間) 가는순서(順序) 다 없어지니

남여(男女) 구분(區分)없이 부담(負膽)없는 좋은 친구 만나
山이 부르면 山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趣味生活)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人生) 후회(後悔)없이 즐겁게 살다 가렵니다

한(恨)많은 이 世上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엔
돈도 명예(名譽)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 갈것 하나 없이 빈손으로 갑니다

동행(同行)해 줄 사람 하나 없으면
자식(子息)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 꼬리 만큼이나마 남은 돈 있으면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 는 참 행복(幸福)합니다"라고
진심(眞心)으로 얘기할수 있는 친구를 만나
남은 인생(人生) 건강(健康)하게 후회(後悔)없이
조용히 살다 가렵니다

 

문화 복지사란?

문화복지사란, 문화소외계층의 사회적 낙오와 빈곤이 되물림 되는 악순환고리를 끊는 역할을 하며,
모든 국민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의 접근성을 활성화하여 문화 환경을 향상을 도모하는 문화복지 서비스 기획,
제공 및 전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1급 문화복지사

문화를 통한 복지증진과 문화복지 지식 및 역량을 갖추고 복지 상담 및 코칭 업무를

수행하므로써 사회 및 국민들에게 복지 상담과 복지증진를 위한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

주요 활용처

• 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 문화 관련 단체 및 기관,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및 다양한 공공, 복지, 문화, 교육, 의료, 종교의 문화복지분야에서 활동가능. 사회복지관, 가정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위기가족지원센터, 시.군.구.읍.면동 및 문화의 집 등 공공문화시설의 교강사, 주민센터, 청소년센터, 여성의 집, 사회복지시설의 문화전파자, 기타 문화예술관련 단체의 프로그램 개발,연구,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