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욱(泰旭) 2016. 10. 22. 23:20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님에게 안녕하며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며 눈물 짓네
가지말라 잡아 볼 걸
사랑한다 말해 볼 걸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며 올줄이야
뒤돌아 가는 당신
가지말라 잡아 볼 걸
이제와서 후회할 줄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못한 내가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