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 모음곡
눈물의 부르스 = 주현미
태욱(泰旭)
2016. 2. 18. 00:06
눈물의 부르스 주현미
오색등 네온불이
속삭이듯 나를 유혹하는 밤
가슴을 휘젓듯이
흐느끼는 색소폰 소리
아 나를 울리네
이순간이 지나고 나면 떠날 당신이기에
그대 품에 안기운채 젖은 눈을 감추네
아아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 연주자여
그 음악을 멈추지 말아요
오색등 네온불이
손짓하듯 나를 유혹하는 밤
내리는 빗물처럼
흐느끼는 색소폰 소리
아아 나를 울리네
이순간이 지나고 나면 떠날 당신이기에
그대가슴에 얼굴을 묻고 젖은 눈을 감추네
아아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 연주자여
그 음악을 멈추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