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사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태욱(泰旭) 2014. 4. 17. 10:20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전국민의 가슴을 아프고 먹먹하게한
여객선 침몰사건에 마음이 눈물로 젖었습니다.
우리의 희망이고 꽃처럼 아름다운
어린 학생들이 있어서 더욱 마음이 저려옵니다.

실종자들의 구조소식이 신속히 들리기 바라며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온국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가족들과 만날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엄마...오빠...어디있어요

 

 

침몰된 여객선에서 6살소녀가 구조되었습니다.
함께 있던 가족들의 생사는 모른체...
7살 오빠는 동생을 먼저 살리려고
동생에게만 구명조끼를 입혀주었습니다.
어린 소녀가 홀로 남겨지지 않고
온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제발...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