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욱(泰旭) 2014. 3. 26. 22:43

 

 

 

 

 처녀 선생님 / 봉은주 

 

1. 육지가 하도 멀어 타국같은 외딴섬에
철새 처럼 찾아 온 처녀 선생님
거울같은 그 마음씨에 순정을 다 바쳐
별 처럼 새긴 사연 사랑을 맺어 놓고
섬 총각 가슴에 멍들까 못 떠나네~
 

 

 

2. 아득한 바다 건너 소식마저 드문 섬에
거센 물결 파도만 끊임없이 오고 가는데
아름다운 그 얼굴에 변함없는 그 마음
꽃 처럼 실은사연 고운 정 키워 놓고
섬 총각 가슴에 멍들까 못 떠나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그대 울지말아요-

 

당신 그리움에 눈 가에 이슬이 맺혀요.

길을 걸어도 하늘을 쳐다봐도 지꾸만 눈물이 앞을가리네...

비가 오네요. 흐르는게 빗물인지 눈물인지...

대!. 나 처럼 바보같이 울지말아요.

그래도 생각나고 못잊어 가슴에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

아~ 이 못난 내가 바보야 그대 지금 어디서 비를맞고 있나요?. 

그대!. 나 처럼 울지말아요.

나 처럼 바보같이 울지말아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

별처럼 새긴 사연 사랑을 맺어 놓고 섬 총각 가슴에 멍들까 못 떠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