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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김치 효능과 담는 방법텃밭 농사 2021. 11. 21. 21:43
무김치 효능과 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김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배추김치와 백김치, 동치미, 깍두기, 오이소박이, 갓김치 등이 있고 이외에도 다양하고 몸에 좋은 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무김치에는 총각무, 총각무가 있는데 무김치는 열량이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비만 인분에게 아주 좋은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주요 성분에는 전분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와 글리 코시 자제 등의 인체에 좋은 유용한 효소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를 천연소화제라고 불릴 정도이고 이들 성분은 답답한 속을 편안하게 해 주고 소화불량을 개선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또한 무에는 사과보다 비타민 C가 무려 10배나 많다고 보고가 되기도 했으며 칼슘과 탄수화물 당류 등의 함량도 풍부합니다. 비타민C 자체는 면역력 강화와 세포 활성 증대 빈혈방지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무기력증과 피로감을 해소시켜 줍니다. 그리고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활성화시켜서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소염작용도 밝혀져서 기관지염과 위장염 폐렴을 다스리고 가래와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즙에는 육질이 단단하고 차고 시원하며 톡 쏘면서 매운맛을 내게 하는 유황 화합물질이 들어 있는데 참고로 고추는 캅사이신 마늘은 알리신이 들어 있어 매운맛을 내게 됩니다. 이 매운맛은 막힌 혈을 뚫어주며 위기를 통하게 해서 식욕과 성욕을 왕성하게 해 주고 장내 연동운동을 활발히 도와 악성 변비 치료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무에 매운맛이 싫은 사람은 물에 담가서 5~6시간 정도 재워두시면 되고 조미료나 소금, 설탕을 가미하면 조금 덜 맵게 됩니다. 그리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 노폐물을 내보내는 이뇨작용, 인체 곳곳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압을 낮추면 혈액을 정화시켜 혈관건강을 매우 이롭게 해 줍니다. 무는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을 수가 있고 말려서 무말랭이나 각종 양념을 해서 김치를 담가 많이 먹기도 하는데 무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밭에서 채취해 온 무와 대파, 생강 등을 칼로 잘 다듬어서 하나씩 물에 깨끗이 씻어주면 됩니다. 준비물은 무, 쪽파, 대파, 생강, 마늘, 참깨, 까나리액젓(새우젓), 보리수 효소(매실효소) 그리고 고춧가루와 당근, 소금 등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보리수 열매 효소에는 설탕이 첨가되어 있으니 설탕은 안 넣으셔도 되겠습니다. 생강과 마늘은 미리 차근 절구통에 아주 잘게 찧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물기가 완전히 빠지면 당근을 먼저 썰어놓고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하게 잘라서 김장 대야에 넣어준 후에 골고루 뒤섞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미리 갈아놓은 생강과 마늘을 한 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이번에는 고춧가루를 한 그릇 점도 뿌린 후에 소금을 바로 넣고 골고루 섞어 주시길 바랍니다. 예부터 생강과 마늘은 100가지가 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김치에 빠지지 않고 넘는 양념재료이기도 합니다. 이는 폐와 간을 보호하고 인후염과 기침, 천식, 현기증 등을 막을 수가 있으니 빠지지 않고 필수적으로 넣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까나리 액젓을 한 접시 넣고 더불어 보리수 열매 효소도 함께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에서 매실효소보다 보리수 효소를 넣게 되면 맛과 향이 더 고급스러워지고 풍부하게 됩니다. 보리수 열매 효소는 천식에 특효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노화방지 및 부종, 악성빈혈, 강장효과, 기관지 질환에 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탈모와 고혈압에 효능이 좋은 참깨를 뿌려주고 다시 골고루 뒤섞어 주시길 바랍니다. 예부터 참깨는 100알을 꾸준히 먹게 되면 모든 만병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옛 고서에 참깨는 1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배고픈 줄 모르며 전신에 피부가 고와지고 인연을 계속해서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게 됩니다. 3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빠졌던 이가 새로 다시 나게 되고 4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물과 불에도 되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더불어 5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뛰는 말보다 빠르고 장수한다고 할 정도로 그만큼 건강에 매우 중요한 식품으로 인정되고 있으니 많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골고루 섞은 뒤에는 맛을 한번 보시고 부족한 양념은 입맛에 맞게 조금 더 보충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자기 취향에 따라서는 갓이나 다른 채소 등을 부가 재료로 첨가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완성이 다된 무김치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고 다시 깨를 골고루 뿌려주고 뚜껑을 닫아주면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밥도둑이 따로 없게 됩니다. 주의사항으로 오이에는 아스 코르비나 제라는 비타민 C의 분해효소가 나오기 때문에 이때 무의 비타민을 파괴한다고 하니 함께 혼합해서 넣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는 혈액순환과 어혈을 잘 풀어주지만 기를 아래쪽으로 내리는 작용을 하니 몸이 나른해지고 기운이 떨어지는 분들은 너무 많이 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주 드물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무 알레르기도 인해서 피부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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